화제의 주인공은 포천시 시민안전 봉사회 인명구조반장인 김태준(41·사진)씨다.
김 반장은 1995년 공수특전단 중사로 전역후 포천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누구보다도 먼저 출동해 재난사고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사고가 예상되는 현장을 수시로 순찰을 돌며 재난사고 예방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아마추어 햄자격증과 스킨스쿠버 자격증 소유자인 김 반장은 포천시 물놀이안전사고 예방과 산악사고구조대원으로 맹활약중이다.
김태준 반장은 “애향심으로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며 “내고향 포천에서 발생하는 수난·산악사고를 비롯 어떠한 재난사고에도 어느 누구보다도 빨리 출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