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이동식 취업 상담 창구인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농역사 앞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란 경기도와 시군 일자리센터가 협력해 31개 시군의 산업단지 및 인구밀집지역 곳곳을 전문 상담사가 찾아가서 일자리상담 및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5인승 대형버스 내부에 3개의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구직상담 및 인근 구인업체와 구직자와의 현장면접 실시도 이루어진다.
남양주시의 경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도농역사 및 호평 이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총 4회를 운영, 63명에 대한 일자리 상담 및 16명의 현장면접 등을 실시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이동 취업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상담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