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문의용소방대 운영을 위해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를 신설하고 지난 17일 발대식을 가졌다.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는 양평소방서 관내 남한강과 북한강의 수계 64km와 내수면 하천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시 양평소방서 119구조대와 함께 인명구조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신임 이창규 신임대장은 “양평소방서를 도와 수난사고 예방 안전문화 정착과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실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김선교 군수, 박종덕·홍정석 도의원, 이종식 양평군의회 부의장 및 이상규·윤양순 군의원, 김성출·백정옥 남녀 연합회장 및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전문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