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주민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률지식 제공 및 사법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인천지방법원과 함께 시민법률학교를 운영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인천지법의 열린 법원 구현 및 남구의 학습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공동 진행될 이번 강의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부딪힐 수 있지만 전문적이고 난해하게 여겨지는 법률 정보를 현직 법관의 생생한 강연으로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게 된다. 시민법률학교는 9월5일, 14일, 19일 등 총 3회에 걸쳐 민사, 형사, 가사 관련 생활법률을 주제로 남구 평생학습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