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주도형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오는 27일부터 12월21일까지 추진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한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사업 등 3개 분야에 180명이 배치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 가입과 함께 65세 이상은 주 16시간 이내,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로 월 74만원 임금이 지급된다.
참여대상자는 관내주민 18세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소유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다.
옹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하반기 일자사업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해당 사업장별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