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슈퍼스타 가평탑밴드다”
가평군 자라섬재즈센터가 주관한 제1회 가평밴드 콘테스트가 지난 19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본선에 오른 6개팀이 1시간30분 동안 경연을 벌인 이날 한소리팀(리더 김은식)이 우승, 150만원의 상금과 제9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한소리밴드는 9명의 팀원중 50대 중반의 나이를 넘은 팀원이 5명이나 된 동호회로 심사위원들은 깊고 폭넓은 연주와 관객과 동화되는 대중적인 선율로 음악의 생활화와 영향력을 사회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북한강밴드(리더 박영진)가 준우승, 가평고 재학생과 선배로 이뤄진 Run(리더 이종택)이 심사위원특별상을, 조종고 재학생들로 구성된 M.I.C(리더 유지수)밴드가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팀들에게는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9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