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역을 대표할 만한 관광명소로 대부해솔길과 구봉도 낙조, 탄도바닷길, 갈대습지공원, 노적봉폭포, 다문화거리, 시화호조력발전소, 동주염전, 풍도 등 9곳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가칭)안산8경을 공모해 관광분야 전문가, 문화예술계 및 여행사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20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
이어 심사위원 현지답사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명칭에 대한 의견, 선호도조사 결과, 최종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를 반영해 총 9곳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안산 9경’을 대상으로 사진공모전, 관광상품 개발,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 등 각종 관광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