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영북면 대회산리에 건립한 오토캠핑장 ‘돔하우스’를 무료 시범운영 중이다.
‘돔하우스’는 정상운영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한달간 무료로 시범운영되며 이용대상자는 대진대학교 등 관내에 소재한 3개 대학교 교직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포천발전포럼 회원 등 포천시 교육발전에 공헌한 시민들이다.
시는 시범운영이 끝난 후 정상운영할 계획이다.
‘돔하우스’는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4개동(4인실 3동, 6인실 1동)으로 건립됐으며, 한탄강관광지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돔하우스 주변에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 등 절경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많은 이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