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제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3쿠션 오픈당구대회 개최

 

최근 국민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당구컨텐츠가 오는 28일 ‘짠물당구’의 고장 인천시 라마다 송도호텔 2층 다빈치홀 특설경기장에서 전국 당구 고수들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경기신문과 인천당구연맹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3쿠션 오픈당구대회’는 인천시 및 인천시체육회,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트레이드증권, ㈜한밭, TPO-K가 후원하며, 주관방송사인 SBS ESPN에서 독점 녹화·방영된다.

준결승 및 결승전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대한당구연맹 전국 16개시도 지부에서 예선을 거쳐 32강에 선발된 선수들이 27일 인천시 남구 주안1동 CC당구클럽에서 본선 32강을 치루고 4강에 오른 우리나라 정상급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2위인 김경률 선수를 비롯, 지난 2011년 국가대표들과 2002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히 선수, 제1회 경기도 오픈 우승 최성원 선수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수준의 볼거리와 쇼이벤트로 최고의 경기력과 어우러지는 대회로 치러진다.

오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2013년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앞으로 아시안게임을 비롯 올림픽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길 기원하는 인천시민과 전국당구동호인의 염원과 소망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전국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짠물당구’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독보적인 미녀 당구선수로 2010년 3월 대만세계여자포켓9볼오픈대회에서 우승한 차유람 선수와 준우승한 김가영 선수가 참석해 스포츠로서의 당구의 이미지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인천시와 경기신문은 이번 대회를 대한민국 당구 중심지로서의 인천을 홍보하고 인천광역시장배 브랜드네임을 가진 당구대회를 확립해 하나의 스포츠 문화로서의 당구대회 예선 및 본선경기를 인천에서 진행함으로써 홍보 및 볼거리를 극대화해 전 당구인의 시선이 인천시로 집중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 당구클럽은 지난 2011년 3월 기준으로 약 2만5천개가 있으며, 동호인수는 약 1천만명으로 추산된다.

대한당구연맹 등록선수만 1천400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ks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