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전체 10개 금메달 가운데 절반이 넘는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전국 최고의 팀임을 입증했다.
특히 전원규 선수는 1㎞ 독주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오는 등 3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고 김정환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청 사이클팀은 올해 5월 ‘충주MBC전국사이클경기대회’, 7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사이클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3개대회를 연속 제패하는 쾌거를 올렸다.
창단 10년을 맞은 가평군청 사이클팀은 김정환 감독의 세심한 지도아래 9명의 선수들이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각종 전국대회 단체종합우승, 국가대표 배출 등 사이클 고장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