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30일 대회의실에서 읍·면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긍정적으로 바라보던 경제성장률이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으로 다소약해 질것이라는 전망아래 경기회복과 서민생활안정 및 성장동력을 얻기 위한 민생, 생태·체험기반 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과 방향이 논의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발전과 녹색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계절형테마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한 수용성확대 방안, 추석대비 농·특산물 판매 신장 대책 및 연휴 종합대책 등이 보고됐다.
또한 증가하고 있는 전철이용객들의 편리를 도모하고 도심 공간 확충과 지역경제에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논의해 지역발전과 상권의 자생력과 재생력 확대를 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