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 등 주요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부터 연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범죄 사전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주택밀집지역에 경찰과 자율방범순찰대 등 민관 합동으로 특별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이은 ‘묻지마 범죄’로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관내 발생 5대범죄의 집중분석을 통해 대 여성범죄발생 취약지역과 집단폭력발생 예상지역 등으로 나눠 다중운집지역과 주택밀집지역 등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