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한성우)은 신장내과 백선하 교수가 최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열린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시상식에서 ‘한마음 의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로 한마음 의학상’은 창원한마음병원이 국내 의과학 분야에서 연구와 임상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는 최근 5년 이내의 연구 실적을 중심으로 연구의 질과 학문적 파급력, 임상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백 교수는 전해질 이상 치료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RCT)인 ‘SALSA I’ 연구를 수행해 저나트륨혈증 치료에서 고농도 식염수의 급속·간헐적 주입 방식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임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과 유럽의 저나트륨혈증 진료지침에 반영되며 국제적 치료 기준 변화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백 교수는 한국형 저나트륨혈증 진료지침 개발을 주도해 국내 진료 환경에 적합한 표준 치료 체계 확립에도 힘썼다.
또한 고나트륨혈증 분야에서도 세계 최초의 RCT인 ‘SALSA II’ 연구를 완료해 진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진단·치료 알고리즘을 제시했다.
현재 그는 한국형 고나트륨혈증 진료지침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SALSA II 연구 결과는 향후 지침 수립의 주요 근거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백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연구로 검증하고 이를 진료지침과 환자 치료로 연결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전해질·체액 이상 분야에서 후속 임상시험과 인공지능 기반 연구를 통해 근거 중심 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는 최근 인공신장실을 확장 운영하며 투석환자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투석환자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휴블런스(Human+Ambulance)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과 2025년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