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송호창(의왕·과천·사진) 의원이 5일 경기도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자격심사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구성안을 의결했다.
도당 자격심사위는 송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영진 지역위원장(수원팔달), 김경자 여성위원장, 박용진(안양 동안·도당 청년위원장)·원미정 도의원(안산 단원),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최경자 의정부시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자격심사위는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기초단체장, 경기도의원, 기초의원 등의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에 대한 자격 심사를 맡게 되며, 도내에서는 동두천과 광주시에서 각각 도의원과 시의원 선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