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6일 원종고강제일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대화는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전통시장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장 상인회는 “원종고강제일시장은 현재 점포수 154개, 일일 시장방문객 2천명으로 부천시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시장인데 뉴타운 사업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시설 현대화 사업과 1시장 1대학 특화육성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시장을 이용하는 50대 주부 김모씨는 “곧 추석인데 태풍 등으로 채소 등 생필품 가격이 많이 올라 걱정”이라며 서민경제를 위한 물가정책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