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국경절이 겹치면서 3억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중국 국가 여행국이 발표한 추석 국경절 여행분석에 따르면 이번 추석과 국경절 연휴가 겹치면서 중국 여행자 수가 지난해 보다 15% 가량 증가한 3억4천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최근 60개 중국 국내 여행상품이 이미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 지역인 베이징, 산야, 샤먼, 리쟝, 상하이, 항저우, 시안 등은 물론 홍콩, 서울, 제주, 방콕, 타이벵, 도쿄, 싱가폴 등의 해외 여행 코스도 매진 사례를 보이고 있다고 여행국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