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박상융)는 지난달 20일부터 본격적인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등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일 오전에는 평택시 세교동 소재 세교초등학교 앞에서 교통경찰관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처벌강화, 등·하교 시간대 통학로 주변 주·정차 등 법규위반 집중계도 및 단속 등에 대한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박상융 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서 지속적인 학교 캠페인과 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평화롭고 질서 있는 교통질서 확립에 시민 모두가 다 같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