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화도읍 구암리 새터삼거리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회전반경·경사도 개선, 버스정류장 이전, 교통섬·보도설치 등으로 진행됐다.
새터삼거리는 금남리 방면 하향경사와 지장물 등으로 인해 교차하는 차량들간 시야가 확보 되지 않아 교통안전 사고의 위험이 존재하고 있었다.
또 노면도색이 훼손·탈색돼 있는 등 교통안전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개선이 시급한 지점이었다.
시는 이에 지난 6월 공사에 들어 갔으며 버스정류장을 마을쪽으로 가깝게 이전시키고 보도를 설치해달라는 주민의견도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달초 개선공사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