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0.6℃
  • 구름많음대구 1.9℃
  • 구름조금울산 3.4℃
  • 맑음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6.3℃
  • 맑음고창 -1.0℃
  • 맑음제주 8.8℃
  • 구름조금강화 -3.1℃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2.8℃
  • 구름조금강진군 0.9℃
  • 구름조금경주시 -0.6℃
  • 구름많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이재영 “국내 비디오물 10편 중 9편 성인물”

 

새누리당 이재영(평택을·사진) 의원은 최근 3년간 출시된 비디오물의 85%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판정을 받는 등 ‘음란물 공화국’을 부추기는 선정적 제목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원은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 이후 출시 1만2천333편의 등급판정 분석 결과 1만483편이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고, 국내 비디오의 경우 1만306편(89.6%)이 청소년관람불가 또는 제한상여 등급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비디오물의 제목이 자극적·선정적으로 도배되고 있다며 “영상물을 만든 이들의 표현의 자유, 창작의 자유는 보장됨이 마땅하지만 저마다 낯 뜨거운 제목을 경쟁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