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1일부터 닷새간 경기대와 안산 예술의전당 국회회의장에서 ‘2012 국제 차세대 글로벌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독일, 브라질, 미국, 러시아, 프랑스,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스페인, 멕시코, 캐나다, 대만 등 총 12개국에서 추천된 35명의 외국청소년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45명의 국내청소년 등 총 80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컨퍼런스 진행은 각 대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기성세대 전문가와의 토론, 수원 화성투어와 공연 관람 등 문화체험, DMZ 방문 및 평화선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