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은 물론 교육시설과(과장 전연익)에 출입하는 공사업체 관계자들에게 교육지원청의 강한 청렴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청렴’을 상징하는 동물인 ‘백로 한 마리 키우기 운동’을 전개, 백로모형 1개를 입구에 놓아 뒀었다.
이같은 ‘백로 한 마리 키우기 운동’취지를 알게 된 공사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백로상에 “우리 회사는 청렴을 서명하였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교육시설과 입구에 놓아 두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10여 마리가 넘었다.
교육지원청은 공사 업체에서 관련 공사를 준공한 후에는 시공사의 청렴이행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보훈처에서 제작한 나라사랑 배지를 해당 업체가 제작해 놓은 백로상에 부착해 시공회사로 되돌려 주고 있다.
이 운동은 상호간은 물론 교육지원청을 출입하는 공사업체들 간에도 청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