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몽골문화촌(수동면 내방리 250)이 추석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이에 따라 몽골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시관, 징기스칸 후예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민속예술공연, 박진감 넘치는 말 기술과 줄타기를 선보이는 마상공연을 제사·성묘를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몽골민속공연은 ‘몽골 축제일의 하루’, 마상공연은 ‘태양을 되찾은 오형제’란 주제로 전년도보다 잘짜여진 스토리 및 뮤직컬식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시관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민속·마상공연도 매일 2회 운영되고 있다. 통합권을 이용하면 전시관·민속공연·마상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경춘전철 마석역에서 하차해 330-1번 버스로 환승 후 방문할 수 있고,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330-1번 버스를 이용하면 환승없이 몽골문화촌을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