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양평의 명소 곳곳을 둘러보는 웰빙투어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양평웰빙투어는 관광객 30명이상 단체에서 양평친환경농산물 교환권 15만원 이상을 구입하게 되면 군에서 45인승 버스를 지원, 양평 곳곳에 산재돼 있는 명소들과 주요 관광지를 하루 일정으로 둘러보는 이색 관광상품이다.
코스는 관광형과 문학형, 레저형 등 세 종류가 있는데 그중 용문산관광지와 두물머리, 레일바이크, 들꽃수목원, 전통시장 등을 테마로 한 관광형코스의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평만이 간직한 천혜자연과 다양한 관광레포츠를 연계한 테마관광을 통해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지실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문의: 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 ☎(031)770-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