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양평서 첫 6남매 탄생

출산장려금 지급 이래 처음

 

양평군이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이래 군에서 처음으로 6남매 가족이 탄생해 화제다.

9일 군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에 거주하는 김윤수(39·이은희(34) 부부로 이들 부부는 지난달 21일 여섯째 남자아이를 출산, 양평군 최초로 6남매의 부모가 됐다.

이에 김선교 군수는 지난 3일 김씨 가정을 방문해 1천만원의 출산장려금 증서를 전달하며 여섯번째 아기출산을 축하했다.

올해 군에는 다섯째아 5명, 여섯째아 1명이 출생해 지난해 다섯째아 2명보다 다자녀 출산비율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출산장려업무를 전담할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2011년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조정해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700만원, 다섯째아 이상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출산보육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 출산보육정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지난 7월 인구의 날을 맞아 출산장려정책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8월 통계청 발표 합계출산율에서도 전년대비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김선교 군수는 “앞으로도 출산·보육정채을 지속 발굴해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아이낳고 키우기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