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역 내 21개 산·학·관의 일자리 관련 기관으로 일자리네트워크를 구축, 구인·구직을 알선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네트워크에는 부천고용센터 등 구직자 지원 9개 기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여성지원 4개 기관, 시니어클럽 등 고령층 지원 2개 기관, 장애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기관 3개, 대학 2곳 등이 참여했다.
네트워크는 부천상공회의소, 산업진흥재단 등 경제단체로부터 구인 업체를 넘겨받아 구직자를 연결해주고 있다.
상시 취업상담, 취업박람회 개최, 직업훈련 안내, 일자리네트워크 카페 운영 등으로 취업을 돕고 있다. 각 기관이 취업지원 성공 사례를 공유해 효과적인 지원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구인 기업이나 구직 희망자는 네트워크 카페(http://cafe.naver.com/bccareerjobcenter)를 이용하거나 전화(☎032-625-8453)로 문의하면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구직자와 기업이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