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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필요로 하는 곳찾아가 ‘희망’ 연주합니다

경기도시공사 ‘희망콘서트’ 수요자 위주로 손질
내달 4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도시공사는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 두드림 연주 ‘찾아가는 희망콘서트’ 운영방식을 수요자 신청 형태로 개편,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희망콘서트는 ‘희망을 배우고 행복을 노래하자’는 슬로건 아래 공사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개편된 희망콘서트의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공사가 직접 문화공연 대상자와 지역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수요를 반영, 실제 문화공연이 필요한 복지기관 등에서 신청토록 했다.

또 연 4회 찾아가는 희망콘서트를 개최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전통화 문화알리기와 클래식문화 접하기로 프로그램을 나눠 진행하며, 체험프로그램과 공연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문화공연 선정 대상기관 등 복지시설 환경개선에 필요한 물품도 후원한다.

공사는 올해 찾아가는 희망콘서트 개최를 위해 다음달 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통해 도내 복지기관, 사회단체 등 공익단체를 비롯해 문화소외 및 도서지역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

개최 장소 및 일정 등은 신청기관 등의 적절성 등을 심의, 다음달 7일 확정·공고한다.

김수만 경영지원본부장은 “기존의 찾아가는 희망콘서트는 문화공연 대상자나 지역을 공사가 선정, 도내 다양한 문화 수요를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실제 문화 공연이 필요한 복지기관 등의 참여기회와 범위를 넓혀 문화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희망콘서트를 신청형태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고객만족팀(☎031-220-3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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