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놀이를 통해 유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2012 전통놀이 한마당’이 군포와 광명, 안성 등에서 각각 개최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3일 군포시 당동초를 시작으로 20일 광명시 구름산초, 30일 안성시 비룡초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 2천여명을 대상으로 ‘2012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와 군포·광명·안성 등 3개 시생활체육회가 공동주관 한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문화인 전통 종목 및 놀이를 되새기는 시간을 통해 전통종목 참여 활성화 및 저변 인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탈춤 공연 및 다양한 체험한마당(널뛰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체험, 연 만들기, 궁도 체험장, 탈곡기 체험, 버나 돌리기, 외발수레, 장치기 등)을 통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전통 종목과 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놀이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