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남구노인복지관와 공동 주관으로 예비노인을 위한 행복한 미래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달 30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개강했다.
이 교육은 관내 50대 이상의 예비노인을 대상으로 인생 100세 시대에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재무관리, 건강관리, 취업·창업정보, 노인복지관장 특강 등 다양한 분야로 주민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총8회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남구는 이번 강의가 주민들에게 제2의 인생 전환기인 현 시점에서 과거를 돌아보고 희망의 미래를 설계하여 앞으로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노인을 위한 행복한 미래만들기는 오는 21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오후 3~5시) 남구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