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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 국고지원하라”

민주통합당 시당 촉구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이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에 대한 조속한 국고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당은 4일 “송도국제도시가 UN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유치 성공으로 각종 국제기구 유치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앞으로 늘어날 각종 행사를 위해 송도컨벤시아 2단계사업에 정부의 국고지원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GCF 사무국 유치가 성공하면서 송도에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한국녹색기술센터(GTC-K)까지 입지해 ‘그린트라이앵글’이 형성될 전망이고 세계은행(WB) 유치까지 가시화해 명실상부한 국제 환경·금융의 메카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현재 송도컨벤시아는 킨텍스나 코엑스보다 시설이 협소해 국제 행사를 치르기에는 크게 미흡한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당은 “당초 인천시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맞춰 미디어센터로 활용키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왔던 송도 컨벤시아 2단계 사업(연면적 6만1천㎡)이 국비 확보가 안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송도컨벤시아 1단계시설은 전시장이 8천400㎡ 규모로 협소해 대규모 국제행사는커녕 국내 행사조차 소화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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