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3일까지 ‘스마트 콘텐츠 창조마당’에 입주할 힐링콘텐츠 및 스마트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은 힐링콘텐츠 및 스마트콘텐츠 개발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1인 개발자 및 소규모(4인 또는 8인) 프로젝트 그룹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힐링콘텐츠·스마트콘텐츠 개발 지원을 비롯해 상품화 지원 등 5천만원에서 5억원의 특례보증 등을 선별 지원하고, 콘텐츠 개발을 포함한 기업화 원스톱 서비스 및 창업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제공한다.
지난 7월 문을 연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은 스마트콘텐츠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공간과 제작지원 등을 시행하기 위해 도와 안양시가 공동으로 안양시 호계동에 구축한 시설로 현재 총 44개 개발사 91명의 개발자가 입주해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각광받는 분야인 힐링콘텐츠-스마트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은 도 창조산업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co.kr)와 전화(☎031-340-8033, 80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