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 반도에 위치한 오만(Oman) 왕국의 소비자 보호국(PACP) 대표단이 6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오만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도의 소비자 및 물가정책, 소비자교육 및 정보제공 시책, 소비자불만 처리 시스템 현황, 물가관리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도 경제정책과장 등과 환담했다.
오만의 소비자 보호국은 소비자물가정책과 소비자정책 및 공정거래정책을 관할하고 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정보화시대를 맞이해 지역주민을 위한 소비자 및 물가정책의 비중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라며 “오만국 소비자정책의 발전과 더불어 도와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