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의 잔여 물량을 선착순 특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들어선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15개동, 927가구(전용면적 59~127㎡) 규모로 59㎡를 제외한 중대형 평형에서 일부가 미분양상태다.
현대건설은 잔여 물량에 대해 잔금 납부를 입주 3년 뒤로 유예하고 발코니를 무상 확장하는 등의 특별 조건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계약금을 2개월에 걸쳐 10%씩 내면 소유권을 먼저 이전받고 3년 뒤 잔금 80%를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