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에 대한 남양주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남양주시의회(의장 이계주)는 8일 부정부패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광호 의원, 간사에 남혜경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광호 의원은 “남양주시의 부정부패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조사계획서 작성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관련 위원들은 조사계획서 작성 등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또 남양주시 택지개발 및 공동주택 부실시공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3일쯤 위원장을 선임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부 시민들과 공무원들은 이번 특위 구성 및 활동과 관련, 어떤 조사결과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