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이틀간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U-City 월드포럼 참가자들이 남양주시 홍보부스에서 시의 기술력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남양주시가 7~8일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2012 U-City 월드 포럼(World Forum)’ 국제기술회의에 참여해 다양한 지능형교통시스템 및 U-City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월드 포럼은 국내외 U-City 기술 표준화 등 관련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분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서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가 주관했다.
남양주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버스정보시스템, 방범시스템 및 첨단화승강장이 결합된 U-안전서비스와 도농복합도시에 부합하는 작은가게 큰거리 등 다양한 지능형교통시스템 및 U-City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전자·정보통신업체, 도시관련 기업·연구기관·대학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벤치마킹과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문의가 이어졌다.
이용걸 교통도로국장은 “성공적인 U-City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별내, 진건·지금보금자리 지구 등까지 U-City사업을 구축하고 2014년 초까지 U-통합센터 구축을 완료하게 되면 남양주시가 명실상부한 첨단도시로 성장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