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기춘(남양주을·사진) 의원은 남양주로의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7일 긴급으로 입찰공고 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고된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의 주요사업 내용은 당고개~진접 14.5km(창동차량기지 이전 포함)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성 검토’, ‘사전재해영향성 검토’,‘문화재 지표조사’ 등이다.
용역 예산규모는 16억7천4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00일간이다. 용역사업 시행기관은 국토해양부이며, 입찰시기는 2012년 12월 중으로 공고됐다.
현재 국회에서는 ‘당고개~진접 복선전철’사업의 내년도 설계착수비에 대한 예산심사가 열리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용역이 발주되고 내년 설계비도 반영해 쉴 틈 없이 당고개~진접 복선전철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