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청소년육성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24일 오후 6시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뮤지컬 ‘Keep On Dreaming’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의집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문화예술교육지원 공모사업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에 선정돼 지역 중,고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7개월 동안 준비하고 연습한 작품의 최종 발표회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극본을 직접 만들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뮤지컬로 풀어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광부의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해 국공립기관과 전국 16개 시·도 문화예술교육센터,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이 주말 학교 밖에서 지내는 시간을 활용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4월 참가자 오디션에서 100여명 중 30명을 선발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에게 뮤지컬에 관련된 발성, 안무, 음악, 연기 등 전문 교육을 지역 극단과 연계해 실시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꿈의 중요성에 관하여 알리는 기회를 가지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단 초대권 지참시 초대권 배부 문의)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ove7942.or.kr)또는 전화(031-273-7942)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