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해철(안산 상록갑·사진) 의원은 안산 동산고등학교에서 졸업을 앞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특강’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전 의원은 이번 특강에서 학창시절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것”과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인권변호사, 청와대 민정수석 등 학생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직업과 업무에 대한 본인의 경험을 소개한 뒤 “정치에 대해 불신과 무관심이 팽배해 있는 현실 속에서도 정치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전히 중요한 영역이라는 점에서 정치, 사회, 국가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는 고3수험생이 앞으로도 대학생활, 사회생활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갖고 좀더 적극적으로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