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7일 깨끗한 정치문화 발전을 위해 시 공무원 341명이 기탁한 정치후원금 2천606만원을 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삼)에 전달했다.
이번 정치후원금 기탁은 깨끗한 정치자금 기부로 정치자금과 관련한 부정을 방지하고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코자 하는 직원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다.
김정삼 시 선관위 위원장은 “기탁금 기부는 투표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정치 참여”라며 “우리나라의 정치를 발전시키는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