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26일 유동인구가 많은 주안동의 신기사거리와 신기·남부종합시장 주변에서 ㈔인천남구새마을회 등과 함께 에너지절약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범시민적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하고자 진행됐으며, 개인용 전열기기 사용안하기,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20도이하 유지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원전 가동중단 및 한파로 유례없는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사회 전반적인 에너지 절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