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지하 1층 에메랄드홀에서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거래실적 1조 달성’ 정례브리핑 및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수 aT 사장을 비롯해 허훈무 부사장, 윤정인 유통이사, 이국희 상임감사, 유충식 신성장사업본부장, 배영훈 사이버거래소장 등 임직원들, 농식품부와 aT 출입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수 사장은 “지난 2009년 첫 출범 당시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지만 올해 목표치를 초과해 1조원 달성이라는 위업을 이룩했다”며 “농산물 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통비용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인 사이버거래를 통해 농산물과 국내 유통이 갖는 난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aT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