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근(52·사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이 고용 휴직서를 제출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김병근 청장이 3일부터 충남 순천향 대학교 초빙교수로 파견 근무하게 됨에 따라 고용 휴직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청장은 1년간 창업론과 기업론 두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로 공석이 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자리는 본청 과장급 가운데 승진(국장) 인사를 통해 채워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청장은 지난 3월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