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부평갑)이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5회 ‘사랑의쌀 나눔대상’에서,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으로 후원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따르면 문 의원은 그동안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가 전국의 불우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설립한 ‘사랑의 빨간 밥차’에 적극적으로 참여,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외에도 그동안 각종 행사에서 짧은 시간 사용했다가 버려지는 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복지시설이나 노인정 등에 전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무료 공연 등 활발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한편 문 의원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 채 소외당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이 다시 힘을 내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편적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