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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대비 공동발전안 모색

‘아시아환경에너지 심포지엄’ 6일 인천대 개막
14국 환경전문가 참가… 교류활성화 기반 마련

인천대는 오는 6일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아시아환경에너지 심포지엄(A.NERGY2012)’을 개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인천시국제교류센터, 한국남동발전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대 아시아환경에너지연구원(원장 이희관 교수) 주관으로 개최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네팔,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대만,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14개 국가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권역 환경 분야 전문가들 간의 정보교류, 공동 연구사업 개발 및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획득, 아시아권 대학 및 기관간의 교류활성화 기반 마련 및 GCF를 대비한 공동 발전방안 등이 모색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환경에너지 심포지엄’에는 세계 10개국이 참여해 아시아권 국가의 학계 및 산업계에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인천대는 지난 2월 ‘아시아환경에너지연구원’을 개설, 이를 중심으로 각 나라의 환경개선 및 친환경에너지관련 연구 및 사업을 개발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네팔 ‘가가티가오’마을의 상수도 개발 및 환경개선 사업, 파키스탄 ‘카라치시’의 병원성폐기물처리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5일 인천대학교에서 네팔의 카투만두시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국의 대사관 관계자도 초청돼 앞으로의 협력에 따른 적극적인 지지기반을 다질 계획이며, GCF의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해당 적용 분야에 대한 사업도 발굴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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