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오스트레일리아 특급 에디 보스나가 올 시즌 최고의 골을 터뜨린 선수로 선정됐다.
보스나는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2년 K리그 시상식에서 ‘올해의 골’을 터뜨린 선수로 뽑혔다.
보스나는 지난 5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골대와 33.8m 떨어진 거리에서 시속 121.68㎞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또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2골을 넣으면서 수원이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권을 따내는데 일조했다.
또 인천 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 정인환은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 중 중앙수비수에서 80표(69%)를 얻어 한 자리를 꿰찼고 올 시즌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성남 일화의 15세 이하(U-15) 유소년 팀 풍생중은 올해의 유소년 클럽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