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 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12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터전’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구에 따르면 수련관은 청소년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7월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으로 등록했다.
이후 청소년자원봉사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 청소년문화존,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방법 다양화시도 및 자원봉사 활동활성화를 인정받아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올바른 의미를 깨닫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한편 청소년자원봉사관리시스템(www.dovol.net)은 인터넷을 통해 회원가입 후 자원봉사 활동처를 검색해 활동하고 확인서까지 출력가능하며, 자신의 자원봉사 활동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