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발표력 함양 및 논리력 향상을 위한 ‘제2회 의왕시 초·중학생 스피치·토론대회’가 오는 21일 의왕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스피치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우리고장 의왕시’, ‘나의 꿈’, ‘환경’, ‘왕따에 대하여’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발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중학생 토론대회는 ‘학교내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3인1팀이 토너먼트방식으로 찬반토론을 벌이게 된다.
시는 이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부문별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