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일 한경대 공동실습관 강당에서 ‘경기농협 여성기술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경기농협 여성기술대학은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여성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경대학교와 함께 개설, 운영하는 산학협력기관이다.
이날 정연호 본부장과 김성진 한경대 총장, 졸업생 및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성농협 농촌사랑예술단의 축하공연, 우수졸업생에 대한 표창과 공로상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정연호 본부장은 “영농작업으로 시간이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고 배움의 뜻을 펼치기 위해 도전한 졸업생들의 열정을 높이산다”며 “그동안 받은 교육내용을 토대로 농촌현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