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10일 안산시에 소재한 동아공업(대표 성태홍) 등 22개 중소기업을 ‘2012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중 동아공업을 비롯한 방주광학㈜(대표 정연훈·평택시), ㈜오킨스전자(대표 전진국·의왕시), 테코스㈜(대표 이해석·안산시), 화이트산업㈜(대표 윤통한·양주시) 도내 5개 업체가 명단에 포함됐다.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6년 동안 최저 보증료율(0.5%)을 적용받는다.
또 유동화보증 우선편입, 컨설팅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기업규모, 보증이용기간 및 금액에 따른 보증감축 대상에서도 제외돼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더라도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 대부분은 종업원의 10% 이상 기술개발인력보유, 최근 2개년 평균 매출액증가율 27%, 평균 수출비중 50% 등으로 기술력과 수출경쟁력 등 성장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