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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인 道육상연맹 MVP

소년체전 여초부 100·200m, 400m계주 우승 3관왕 공로 인정

지난 5월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여자초등부에서 3관왕에 오른 이혜인(성남 운중초)이 2012년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선정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도육상경기연맹은 오는 18일 용인시 영덕동 모 음식점에서 열리는 2012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유공자시상식에서 이혜인이 최우수선수상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혜인은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여초부 100m와 200m, 4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다.

또 제41회 전국소년체전 여중부 5천m 경보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800m와 3천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광명 철산중은 단체상을 수상하고 전국체전 여고부에서 금 2개(400m·400m 계주), 은메달 2개(400m 허들·1천600m 계주)를 목에 건 박성면(경기체고) 등 8명에게는 우수선수상이 수여된다.

이밖에 김원협 김포시청 감독을 비롯한 7명의 지도자에게 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되고 오세용 전 화성시청 감독 등 4명에게 공로상이, 송경이 소집 심판장(안성 금광초)에게 심판상이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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