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전직원이 참여해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쳐 올해 100억원 목표를 조기달성했다.
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최첨단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치활동을 실시했다.
세정과 체납정리기동팀의 지속적인 자동차 체납액 정리를 위한 번호판 주간영치와 10월, 11월 두 달에 걸쳐 세정과 전 직원 65명이 참여하는 야간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해 11월30일 현재 체납차량 3만8천278대 영치 및 견인 등으로 100억4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같은 성과는 올해 징수목표액 1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로 전년도 징수액 30억1천400만원 대비 333%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앞으로도 체납차량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영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